발제자

해외

조셉 추나라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저자

영국 사회주의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부에서 일하고 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근 경제 위기의 성격을 분석하는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다.

개막 집회

2월 6일(금) 오후 7:30 - 8:50 | 418기념관 대극장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현 위기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2월 8일(일) 오후 5:10 - 7:00 | 418기념관 대극장
유럽의 정치 양극화 ― 그리스 시리자에서 파리 공격까지

2월 7일(토) 오후 4:10 - 6:00 | 418기념관 대극장
계급이란 무엇인가?

2월 8일(일) 오후 12:50 - 2:40 | 418기념관 대극장
[개막 연설] 오늘날 경제 위기와 회복

국내

김수행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자본론 공부》(돌베개) 저자

서울대학교에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가르쳤으며, 한국에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최초로 완역·소개했다. 저서로는 《자본론 공부》(돌베개), 《마르크스가 예측한 미래 사회》(한울아카데미),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등이 있다.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주기로 유명하다.

김수행의 《자본론 공부》

2월 6일(금) 오후 1:30 - 3:00 | 문과대 202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2009년 쌍용차 점거 파업 당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

개막 집회

2월 6일(금) 오후 7:30 - 8:50 | 418기념관 대극장

정혜숙

세월호 유가족, 박성호 군 어머니

세월호 진실규명 노력은 계속된다 ― 운동 평가와 전망

2월 8일(일) 오전 10:00 - 11:30 | 문과대 202호

이호중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위원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에 앞장서,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위원으로 선출했다. 이 밖에도 용산 철거민 참사, 진보당 해산 심판 등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협받을 때마다 그 부당함을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

박근혜 정부의 법질서 정책, 민주주의 그리고 저항

2월 7일(토) 오전 10:00 - 11:20 | 문과대 202호

권민 (성소수자 고등학생), 권영한 (권민의 아빠, 화물연대 조합원)

권민 군은 성소수자이자 부산에서 청소년 인권 활동을 하고 있다.
권영한 씨는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성소수자 부모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화물연대 조합원이자 노동자연대 회원이다.
두 부자는 2014년 11월 11일 방송된 MBC의 ‘게이·레즈비언, 안녕들 하십니까’에 신원을 밝히며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성소수자와 그 아빠가 함께하는 이야기 ―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다”

2월 7일(토) 오후 7:00 - 8:30 | 418기념관 대극장

김하영

노동자연대 운영위원

신자유주의, 한국 노동계급의 변화, 그리고 노동운동

2월 7일(토) 오후 2:20 - 3:40 | 문과대 202호
2015년 노동자 투쟁 ― 민주노총 좌파 지도부의 등장과 활동가들의 과제

2월 7일(토) 오후 7:00 - 9:20 | 대강당 102호
개막 집회

2월 6일(금) 오후 7:30 - 8:50 | 418기념관 대극장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생명보다 이윤을 중시하는 정부와 기업의 행태를 꾸준히 폭로하고 비판했다. 박근혜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에 맞선 병원 노동자들의 투쟁에 참여하는 등 목소리를 높여 왔다. 의료 복지를 위해 이론뿐 아니라 왕성한 실천력을 가지고 발로 뛰는 우리 시대의 의사 노먼 베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