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2차 혁명이 발발한 이집트 정세를 반영했습니다.
이집트 민중이 2년 반 만에 또 한 번 대통령을 쫓아냈습니다. 최근 이집트 상황은 혁명과 민주주의, 국가 기구와 운동의 주체 등에 대한 많은 질문과 논쟁점을 던집니다. 2차 이집트 혁명의 등장 배경과 전망, 쟁점을 다루는 워크숍을 맑시즘2013의 피날레 토론으로 옮겼습니다.
· 2차 혁명이 분출한 이집트, 어디로?
(‘이집트 혁명의 세 번째 물결 ― 배경과 전망’ 워크숍의 제목을 변경하고 시간도 옮긴 것입니다.)
· [트로츠키의 공헌] 트로츠키와 연속혁명론
※ 개막 집회에서 존 몰리뉴가 이집트 혁명의 상황과 과제를 연설할 예정입니다.
2. 국정원의 정치 공작을 규탄하는 촛불 시위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 운동의 한복판에 있는 활동가들이 맑시즘 참가자들에게 민주주의 투쟁을 말합니다. 그리고 진주의료원 투쟁으로 한국 사회에 공공의료라는 중요한 화두가 던져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워크숍을 신설했습니다.
· 국정원이 납치한 민주주의를 구출하려는 촛불 운동 – 저들의 민주주의와 우리의 민주주의
※ 개막 집회에서도 촛불 운동의 의의와 앞날에 관한 연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 진주의료원과 공공의료, 어떻게 살릴 것인가
3. 급변하는 정치 상황과 여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요인 그리고 대안 논의를 마르크스주의로 설명하는 주제들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소외
·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역사유물론
· [마르크스주의 정치경제학] 착취와 노동가치 이론
· [마르크스주의 정치경제학] 경쟁과 축적, 자본주의의 동학
· [트로츠키의 공헌] 트로츠키와 공동전선
· [트로츠키의 공헌] 트로츠키와 연속혁명론
· 파시즘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저지할 것인가
· 사회민주주의 전략을 어떻게 볼 것인가
· [국제사회주의의 정치학] 아래로부터 사회주의
4. ‘엥겔스, 카우츠키, 이글턴 –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본 그리스도교의 기원’ 워크숍을 신설했습니다. 이미 개설돼 있던 ‘마르크스주의와 종교’의 역사적 사례를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5. ‘1917~1928년 : 레닌이 스탈린을 낳았는가’ 워크숍은 개설하지 않습니다.
※ 주제가 대폭 추가되면서 일부 워크숍 시간이 변경됐습니다.
변경된 사항은 주제 페이지와 시간표 페이지에 반영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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