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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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집트 혁명
이집트에서 대통령 무르시가 유례없는 대규모 시위 끝에 쫓겨났습니다. 이집트 민중은 스스로의 힘으로 2년 반 만에 대통령 2명을 갈아치웠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군부는 주도권을 쥐려고 합니다. 군부는 혁명의 성과를 앗아가고자 억압과 폭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로에 선 이집트. 이집트 혁명의 한가운데서 투쟁을 조직하고 있는 이집트의 혁명적 사회주의자에게서 혁명의 상황을 듣고 혁명이 나아갈 길을 토론합니다.
이집트 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다룬 영상도 상영합니다.
※ 최근 이집트 상황에 대해서는 <레프트21>의 기사 '정권을 무너뜨린 민중, 반혁명의 발톱을 드러낸 군부'와 '이제 군부의 반혁명 시도에 맞서야 한다'를 참고하세요.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군부는 주도권을 쥐려고 합니다. 군부는 혁명의 성과를 앗아가고자 억압과 폭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로에 선 이집트. 이집트 혁명의 한가운데서 투쟁을 조직하고 있는 이집트의 혁명적 사회주의자에게서 혁명의 상황을 듣고 혁명이 나아갈 길을 토론합니다.
이집트 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다룬 영상도 상영합니다.
※ 최근 이집트 상황에 대해서는 <레프트21>의 기사 '정권을 무너뜨린 민중, 반혁명의 발톱을 드러낸 군부'와 '이제 군부의 반혁명 시도에 맞서야 한다'를 참고하세요.
존 몰리뉴가 말하는 마르크스주의와 사회 변혁 전략
존 몰리뉴는 영국과 아일랜드 사회주의노동자당 활동가이자 아일랜드 사회주의 사상 잡지 《아이리시 맑시스트 리뷰》의 편집자입니다. 또, 아일랜드 좌파 정당과 세력 들의 선거연합체인 ‘좌파연합’에서 활동했습니다.
또,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교수로 재임하던 2003년에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런던 시위에 버스 12대를 조직해 참여했고, 2009년 1월에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에 반대하는 평화 집회를 조직했다는 이유로 체포되기도 했던 정열적인 투사입니다.
1967년에 사회주의자가 된 이래 45년 넘게 일관되게 사회주의 운동에 투신해 왔습니다. 그는 마르크스주의 사상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 이론에도 조예가 깊습니다.
국내에는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책갈피, 전면개정증보판), 《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은 무엇인가?》(책갈피), 《마르크스주의와 정당》(책갈피), 《렘브란트와 혁명》(책갈피) 등이 번역 출판돼 있고, 곧 《아나키즘: 마르크스주의적 비판》(책갈피)과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 마르크스주의 철학 입문》(책갈피)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또,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교수로 재임하던 2003년에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런던 시위에 버스 12대를 조직해 참여했고, 2009년 1월에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에 반대하는 평화 집회를 조직했다는 이유로 체포되기도 했던 정열적인 투사입니다.
1967년에 사회주의자가 된 이래 45년 넘게 일관되게 사회주의 운동에 투신해 왔습니다. 그는 마르크스주의 사상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 이론에도 조예가 깊습니다.
국내에는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책갈피, 전면개정증보판), 《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은 무엇인가?》(책갈피), 《마르크스주의와 정당》(책갈피), 《렘브란트와 혁명》(책갈피) 등이 번역 출판돼 있고, 곧 《아나키즘: 마르크스주의적 비판》(책갈피)과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 마르크스주의 철학 입문》(책갈피)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국주의 체제와 한반도
오늘날 동아시아와 한반도는 위험한 지역이 돼 가고 있습니다. 1년 내내 지속되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연합 훈련, 북한 핵실험, 남·동중국해 일대의 영유권 분쟁 등등. 이 중심에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동맹’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박근혜 정부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MD)에 깊숙이 발을 들여 놓았고, 일본 아베 정부는 긴장 고조를 빌미로 평화헌법을 개정해 군사대국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맑시즘2013에서는 동아시아와 한반도는 왜 이토록 불안정한지, 이것이 자본주의와는 어떤 연관이 있고, 한반도의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지 등 최근 동아시아·한반도 불안정의 원인과 대안을 집중 토론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동맹’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박근혜 정부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MD)에 깊숙이 발을 들여 놓았고, 일본 아베 정부는 긴장 고조를 빌미로 평화헌법을 개정해 군사대국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맑시즘2013에서는 동아시아와 한반도는 왜 이토록 불안정한지, 이것이 자본주의와는 어떤 연관이 있고, 한반도의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지 등 최근 동아시아·한반도 불안정의 원인과 대안을 집중 토론합니다.
미국의 ‘아시아 귀환’과 동아시아 불안정 그리고 한반도
7월 21일
오전 11:40 ~
오후 1:20
문과대학 202
김하영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 《국제주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책벌레) 저자
이현주
<레프트21> 기자
김영익
<레프트21> 기자
패널 토론 정전협정 60년 : 한반도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7월 19일
오후 3:00 ~
오후 4:30
대강당 103
최은아
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위원장
김영익
<레프트21> 기자
군사주의, 제국주의 그리고 반자본주의
7월 21일
오전 10:00 ~
오전 11:20
대강당 101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학교 교수, 《당신을 위한 국가는 없다》(한겨레출판사) 저자
박근혜 정부하에서 계급투쟁 전망
복지 ‘먹튀’, 민영화 추진, 재벌 ‘퍼주기’와 노동자 쥐어짜기, 민주주의 공격 …. 박근혜 정부의 노골적인 우파 본색 반대편에서는 대중의 분노와 정치적 양극화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비정규직 투쟁과 민영화 반대 투쟁 등 조직 노동계급의 자신감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맑시즘2013에서는 정부와 기업주들에 맞선 노동자 운동의 전술과 대안 등을 놓고 다양한 논쟁과 토론을 벌입니다.
맑시즘2013에서는 정부와 기업주들에 맞선 노동자 운동의 전술과 대안 등을 놓고 다양한 논쟁과 토론을 벌입니다.
국정원이 납치한 민주주의를 구출하려는 촛불 운동 저들의 민주주의와 우리의 민주주의
7월 21일
오전 11:40 ~
오후 1:10
대강당 102
박주민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김지윤
〈레프트21〉 기자, 2008년 촛불 당시 촛불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일명 ‘고대녀’로 알려진 연설가
패널 토론 민영화,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막을 것인가?
7월 21일
오후 7:00 ~
오후 8:30
문과대학 132
박석운
민영화반대공동행동 공동대표,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최영준
민영화반대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
패널 토론 재앙의 수신호 철도 민영화
7월 20일
오후 2:20 ~
오후 3:50
문과대학 132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소 철도정책객원연구위원, 철도노조 정책팀장
이정원
KTX민영화저지철도공공성강화서울대책위원회 공동간사,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
패널 토론 ‘슈퍼 갑’ 삼성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
7월 19일
오후 4:50 ~
오후 6:20
정경관 205
이종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상임활동가
조장희
금속노조 경기지부 삼성지회 부지회장
진주의료원과 공공의료, 어떻게 살릴 것인가
7월 21일
오후 7:00 ~
오후 8:40
문과대학 215
나백주
대전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집행위원장,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나영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건강과대안 부대표
(가나다 순) 패널 토론 진보 정치,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
7월 20일
오후 7:00 ~
오후 8:50
문과대학 202
자세히
김영훈
전(前) 민주노총 위원장
양경규
노동정치연석회의 소집권자, 노동자정당추진회의 대표
양성윤
민주노총 부위원장, 전(前) 민주노총 새정치특위 운영위원장
최일붕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
(가나다 순) 주요 국제 운동의 전망
지속되는 경제 위기를 배경으로, 아랍에서는 혁명이, 유럽에서는 반긴축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운동들은 어느 상태에 이르렀고,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지 등 국제 운동의 쟁점을 살펴봅니다.
2차 혁명이 분출한 이집트, 어디로?
7월 22일
오후 5:40 ~
오후 7:10
대강당 101
사메 나기브
이집트 혁명적 사회주의자(영상 연설)
존 몰리뉴
아일랜드 사회주의노동자당 활동가,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책갈피) 저자
김종환
<레프트21> 기자
패널 토론 유로존 위기와 저항 그리고 좌파의 대안
7월 20일
오후 7:00 ~
오후 8:30
문과대학 132
장석준
진보신당 부대표, 《신자유주의의 탄생》(책세상) 저자
차승일
<레프트21> 기자
차별에 맞서, 해방을 향해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렸지만, 대다수 여성들이 차별받는 현실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파들은 틈만 나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합니다.
정부는 앞에서는 다문화주의를 찬양하지만, 뒤에서는 인종차별을 강화하고 이주노동자 살인 단속을 지속합니다.
성, 성적 지향, 인종 등에 따른 차별이 등장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마르크스주의는 이런 차별에 맞서 진정한 대안을 건설하는 데 여전히 유효할까요?
정부는 앞에서는 다문화주의를 찬양하지만, 뒤에서는 인종차별을 강화하고 이주노동자 살인 단속을 지속합니다.
성, 성적 지향, 인종 등에 따른 차별이 등장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마르크스주의는 이런 차별에 맞서 진정한 대안을 건설하는 데 여전히 유효할까요?
다른 교육이 가능하다
학교 폭력, 왕따, 자살 … 살인적 경쟁교육 속에서 학교와 아이가 병들어 갑니다. 또, 교육을 돈벌이에 종속시키려는 정부와 대학 당국은 곳곳에서 대학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이에 맞서 대학 구성원들의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육이 겪는 문제의 진정한 원인은 뭘까요? 다른 학교는 가능할까요? 다른 교육, 다른 학교를 위해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현장 교사들과 비정규 교수 활동가들이 이 물음에 진지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오늘날 교육이 겪는 문제의 진정한 원인은 뭘까요? 다른 학교는 가능할까요? 다른 교육, 다른 학교를 위해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현장 교사들과 비정규 교수 활동가들이 이 물음에 진지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반자본주의 대안과 전략
여전히 회복되지 않는 세계경제 위기, 갈수록 심해지는 불평등,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지정학적 갈등 등 자본주의가 낳는 문제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혼돈의 자본주의가 아닌 새로운 대안은 무엇일까요? 세상을 바꿀 힘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체제와 국가에 맞서는 데 가장 효율적인 조직 형태는 무엇일까요? 혁명적 조직은 꼭 필요한 걸까요?
맑시즘2013에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대안을 다룹니다.
혼돈의 자본주의가 아닌 새로운 대안은 무엇일까요? 세상을 바꿀 힘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체제와 국가에 맞서는 데 가장 효율적인 조직 형태는 무엇일까요? 혁명적 조직은 꼭 필요한 걸까요?
맑시즘2013에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대안을 다룹니다.
트로츠키의 공헌
트로츠키는 칼 마르크스 사후 레닌과 함께 마르크스주의 사상을 발전시키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혁명가 중 한 명입니다.
1905년, 1917년 러시아혁명의 경험을 통해 트로츠키가 발전시킨 연속혁명론은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이집트 혁명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통찰을 줍니다.
또한 트로츠키는 파시즘에 맞서 모든 노동계급을 최대한 단결시킬 수 있는 노동자 공동전선 건설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이론을 발전시켰습니다.
1905년, 1917년 러시아혁명의 경험을 통해 트로츠키가 발전시킨 연속혁명론은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이집트 혁명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통찰을 줍니다.
또한 트로츠키는 파시즘에 맞서 모든 노동계급을 최대한 단결시킬 수 있는 노동자 공동전선 건설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이론을 발전시켰습니다.
오늘날 레닌주의 논쟁 : 레닌주의는 끝났는가
자본주의 체제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이를 비판한 마르크스와 그 전통에 대한 관심이 많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레닌과 레닌주의는 운동 내에서 온갖 오해와 왜곡의 대상입니다. 오늘날 반자본주의 운동에서 레닌주의는 불필요한 것으로, 심지어 해악적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오늘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레닌의 혁명적 사상과 실천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러나 여전히 레닌과 레닌주의는 운동 내에서 온갖 오해와 왜곡의 대상입니다. 오늘날 반자본주의 운동에서 레닌주의는 불필요한 것으로, 심지어 해악적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오늘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레닌의 혁명적 사상과 실천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안토니오 그람시의 사상
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의 무기’는 물론이고 ‘저항의 전략’으로도 중요합니다. 고전 마르크스주의자 중 한 명인 안토니오 그람시는 러시아에서 성공을 거둔 레닌과 볼셰비키의 혁명 전략을 서구 사회에 맞게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려 한 혁명가입니다.
그람시 사상과 실천의 혁명적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람시 사상과 실천의 혁명적 진면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종교
맑시즘2013에서는 종교에 관해 두 개의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하나는 마르크스주의와 종교입니다. '마르크스주의와 종교'는 일반적으로 마르크스주의가 종교를 무어라 분석하는지를 다룹니다. '엥겔스, 카우츠키, 이글턴 ―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본 그리스도교의 기원'은 마르크스주의와 종교의 역사적 사례를 다루는 워크숍으로서, 역사유물론을 통해 그리스도교가 어떻게 발생하고 성장해 왔는지를 살펴봅니다.
경제 위기
미국과 일본 경제가 조금 나아지는 것처럼 보이자, 일부 언론은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성급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유럽 경제가 여전히 악화하고, 중국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는 등 세계경제 위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2008년 이후 국가 개입이 확대되는 것처럼 보이자, 이제 신자유주의는 끝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맑시즘2013에서는 경제 위기의 근원과 오늘날 세계경제 상황, 지배계급의 혼란스러운 위기 대응 전략 등을 마르크스주의로 분석하고, 자본주의 체제의 대안을 토론합니다.
한편, 2008년 이후 국가 개입이 확대되는 것처럼 보이자, 이제 신자유주의는 끝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맑시즘2013에서는 경제 위기의 근원과 오늘날 세계경제 상황, 지배계급의 혼란스러운 위기 대응 전략 등을 마르크스주의로 분석하고, 자본주의 체제의 대안을 토론합니다.
환경 위기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로 말미암은 기후변화가 인류의 삶 전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각국의 지배자들은 화석연료를 포기할 생각이 없고,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쥐꼬리 만한 투자마저 줄이고 있습니다.
존 몰리뉴가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기후변화를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합니다.
존 몰리뉴가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기후변화를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합니다.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 사상
“마르크스주의의 귀환”
지난 몇 년간 심각한 자본주의 위기 속에서,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주의 사상을 왜곡하고 누더기로 만든 옛 소련 같은 ‘현실 사회주의 국가’를 명확히 분석하지 않고서 진정한 마르크스주의적 대안을 내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옛 소련과 동유럽, 그리고 오늘의 북한은 과연 진짜 사회주의일까요? 주류 언론과 학계의 왜곡, 소련·북한 사회의 성격에 대한 오해 등에 전면 도전하며 진정한 사회주의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한지를 토론합니다.
또, 마르크스주의의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워크숍도 마련했습니다. 마침 맑시즘2013을 앞두고 연사인 최일붕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이 쓴 소책자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 소외, 변증법, 역사적유물론》(노동자연대다함께)이 출간됐습니다. 마르크스주의에 입문하도록 도와줄 얇고 쉬운 소책자입니다(구입하기). 소외와 역사유물론은 오늘날 종교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협동조합, 제국주의, 성소수자 해방 운동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을 소개합니다.
지난 몇 년간 심각한 자본주의 위기 속에서,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주의 사상을 왜곡하고 누더기로 만든 옛 소련 같은 ‘현실 사회주의 국가’를 명확히 분석하지 않고서 진정한 마르크스주의적 대안을 내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옛 소련과 동유럽, 그리고 오늘의 북한은 과연 진짜 사회주의일까요? 주류 언론과 학계의 왜곡, 소련·북한 사회의 성격에 대한 오해 등에 전면 도전하며 진정한 사회주의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한지를 토론합니다.
또, 마르크스주의의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워크숍도 마련했습니다. 마침 맑시즘2013을 앞두고 연사인 최일붕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이 쓴 소책자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 소외, 변증법, 역사적유물론》(노동자연대다함께)이 출간됐습니다. 마르크스주의에 입문하도록 도와줄 얇고 쉬운 소책자입니다(구입하기). 소외와 역사유물론은 오늘날 종교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협동조합, 제국주의, 성소수자 해방 운동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을 소개합니다.
국내 최초 번역 소개 1917년 러시아혁명 다큐멘터리 <차르에서 레닌까지>
7월 19일
오후 1:20 ~
오후 2:30
4.18기념관 대극장
자세히
제작자 허먼 악셀뱅크가 10년 넘게 모은 당시 자료 화면들을 통해 러시아혁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자본주의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이때, 사회주의적 대안이 가능함을 보여 주는 생생한 증거이자 온갖 왜곡에 시달린 러시아혁명에 대한 확실한 방어다. 미국 사회주의자 맥스 이스트먼의 해설도 혁명적 영감을 전하는 데 일품이다. 맑시즘2013에서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다.
감독 허먼 악셀뱅크, 1937년, 63분, 해설 맥스 이스트먼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소외
7월 20일
오전 11:50 ~
오후 1:10
문과대학 132
최일붕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 소외, 변증법, 역사적유물론》(노동자연대다함께) 저자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역사유물론
7월 21일
오후 2:20 ~
오후 3:40
문과대학 202
최일붕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 소외, 변증법, 역사적유물론》(노동자연대다함께) 저자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마르크스주의와 철학
7월 20일
오후 4:10 ~
오후 6:00
대강당 101
존 몰리뉴
아일랜드 사회주의노동자당 활동가, 《사회주의란 무엇인가?》(책갈피) 저자